광안리 게하에서 8시쯤 기상. 여전히 멋진 뷰다.
아침 먹으러 가는 길...
광안리 SUP가 무슨 뜻일지 친구와 고민해보았지만 해답이 나오지 않았다.
아침으로 부산의 대표 음식을 먹었다.
든든 그 잡채
갈맷길돼지국밥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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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남천동지점에 들러
전날 못했던 환전을 했다.
TOSS로 미리 신청해두었었음. 환율 수수료 100% 우대 라고 한다.
하나은행 남천동지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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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까지 택시 탑승(약 2만원)
난생 처음 와보는 김해공항.
김포공항이랑 비슷한 듯
출국 수속은 얼마 안걸다. 10분 이내였던 것 같음
면세점은 한산했다.
잠시 대기 후 비행기 탑승.
Visit Japan Web을 미리 해두었다.
이걸 해야 일본 입국 수속이 빨라진다고 들었음.
근데 중간에 자꾸 오류가 나서(등록 버튼이 활성화가 안됨) 백신접종증명서는 등록하지 못했다...
김해공항 직원분께 여쭤보니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하심
Visit Japan Web | Digital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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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설레는 순간
냐아아 도키도키시테타
도쿄행
비행기에서 미리 Usim을 갈았다.
유심은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김해공항에서 수령 가능한 업체가 별로 없길래 그냥 쿠팡에서 유심을 로켓배송 시켰다.
6일 / 18GB의 넉넉한 데이터량이라 좋았음
멀리서 보이는 나리타 공항
나리타 공항 3터미널에 내림
헬로키티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그전에 입국심사 과정이 한 시간 이상 소요되었다.
사람이 넘 많이 몰렸음..
한국어 패치가 잘 되어 있었던 나리타 공항.
공항 바깥에서 잠깐 바람쐬고 밥먹으러 감
원래는 숙소 체크인 후 밥 먹을 생각이었으나
배고파서 그냥 공항에서 먹고 가기로 했다.
Yoshinoya · 〒282-0004 Chiba, Narita, Furugome, １−1 第２旅客ターミナルビル本館２階 Ｍ２２１６
★★★★☆ · 쇠고기덮밥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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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 2터미널 2층에 있는 YOSHINOYA에 방문.
규동 및 일본 가정식을 판매하는 식당이었다.
욕심쟁이덮밥?이라는 메뉴를 시킴.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가 모두 들어간 덮밥인 듯했다.
도쿄에서의 첫 식사이니만큼 기대를 했지만 좀 평범한 맛이었다. 허기를 달래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숙소가 위치한 신주쿠로 이동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그 중에 Narita Express(NEX)가 가장 효율적인 것 같아서 그걸 타기로 결정.
나리타공항 2/3터미널 지하에 가면 티켓을 살 수 있는 장소가 있다.
티켓 구입 시 여권 필요
NEX 타러 가는 길
신주쿠 역까지 약 80분 정도 소요.
도쿄역을 지나...
열차가 분리되어 서로 다른 목적지로 향한다고 한다. 짱 신기....
신주쿠에 도착한 NEX.
신주쿠 역 지도.
전체 출구가 100개 이상이라고 한다. 진짜 복잡함
어찌저찌 출구를 찾아 나와서 숙소로 향했다.
신주쿠의 번화가를 걸으면서
도쿄에 온 것이 실감이 확 났다.
구글 지도를 보고 숙소를 찾아갔는데
지도에 위치 표기가 잘못되어 남의 가정집에 잘못 들어가는 해프닝이 있었다...
숙소 지배인에게 연락해 다시 제대로 찾아간 숙소. 아늑했다.
잠시 쉬다가 돼지코(110V->220V)를 사러 나갔다.
일행 중 아무도 돼지코를 챙기지 않았기 때문.
숙소 근처 다이소에 들렀는데 돼지코는 없었다..
규모도 작고 구경할거리도 많지 않았음.
그냥 슬리퍼랑 동전 지갑만 삼.
더 다이소 유니온 신주쿠빌딩점 · 〒160-0022 Tokyo, Shinjuku City, Shinjuku, 6 Chome−27−12 ユニオン新宿
★★★★☆ · 천원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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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세븐일레븐)도 들려보았으나 돼지코는 이곳에도 없었다.
세븐일레븐 신주쿠6초메 분카센타도리점 · 6 Chome-12-8 Shinjuku, Shinjuku City, Tokyo 160-0022
★★★☆☆ ·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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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는 게 정말 많았다.
일본에도 K-빼빼로 데이를 챙기나 보다.
Pocky를 잔뜩 전시해놓았음
마침 빼빼로데이 당일이라
Pocky를 구입했다.
숙소에 다시 들러 짐을 좀 푼 뒤에
뭔가를 먹으러 나섰다.
신주쿠 골든 거리 · 〒160-0021 Tokyo, Shinjuku City, Kabukicho, 1 Chome−1−6 2F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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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술집이 몰려 있는 골든 거리를 지나
어떤 건물을 지나
가부키초에 도착
위험한 동네라고 하는데 직접 걸어보니 왜 그런지 알 것 같았다. 혼자 다니면 무서웠을 듯.
불금의 가부키초
토리키조쿠 신주쿠카부키초점 · 〒160-0021 Tokyo, Shinjuku City, Kabukicho, 1 Chome−17−12 ６F
★★★★☆ · 꼬치구이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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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기 겸 간술을 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토리키조쿠 신주쿠카부키초점에 방문했다.
가자마자 나마비루부터 시킴
일본어를 할 줄 몰라서 메뉴판의 사진과 영어에 의존해가며 주문했다.
명란이 올라간 닭가슴살 구이? JMT
뭔지 기억 안남
닭고기 덮밥. 무난무난데스
닭껍질튀김. 우리나라의 그것과 비슷했으나 좀 더 고소하고 짠 맛이 강했다.
파프리카구이 -> 와타시 최애 픽
대동집 고추튀김 상위 호환 버전.
포식했다.
6650엔 지출(3인)
식사 후 들른 돈키호테 신주쿠가부키초점
돈키호테 신주쿠가부키초점 · 1 Chome-16-5 Kabukicho, Shinjuku City, Tokyo 160-0021
★★★★☆ · 할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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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들른 돈키호테에서 발견한 아이브.
국뽕이 차올랐다.
돼지코를 찾아서 구입함 (792엔)
숙소 앞 편의점 털이
이것저것 샀다.
씻고 바로 잠들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