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부스터샷 후기(모더나 - 모더나)
기타/일상

모더나 부스터샷 후기(모더나 - 모더나)

 

2021년 1월 모더나 1차 접종

2021년 2월 모더나 2차 접종

이후 10개월만에 모더나 부스터샷을 접종함

1, 2 차는 미군 부대에서 맞았으며 부스트샷은 동네 근처 병원에서 맞음.

 

백신패스 기한이 곧 만료될 예정이니까 얼른 부스터샷 맞으라고 문자가 옴

문자 보고 바로 신청함

모더나 맞아서 이번에도 모더나 맞아야 된다고 함

예약은 매우 간단하고 쉬움. 3분컷. 자리도 많았음.

* 바로 다음날은 예약 불가고 이틀 뒤부터 가능, 토요일도 가능

 

시간 맞춰서 신분층 챙겨서 병원 방문

잠시 대기 후 진료실로 들어가서 왼쪽 팔뚝에 주사를 맞음

모더나 부스터샷 접종량은 기본 접종(0.5 mL)의 절반인 0.25mL

주사 놓을 때랑 직후에는 1,2차 보다는 덜 아픈 듯 하였음. 

 

15분 경과: 별 느낌 X

1시간 경과: 왼팔 근육통이 올라오기 시작

2시간 경과: 왼팔 근육통이 심해짐. 타이레놀 1알 복용 후 낮잠

4시간 경과: 여전한 근육통. 왼팔을 들어올리기 어려움. 컴퓨터 사용하는 데는 별 문제 없어서 컴퓨터로 볼일 봄

6시간 경과: 근육통이 점점 심해짐

8시간 경과: 왼팔을 들어올리기 거의 불가능

9시간 경과: 근육통이 목과 어깨로 전이됨

10시간 경과: 온몸에 오한이 들기 시작함

12시간 경과: 오한이 심해짐. 일상 생활을 제대로 유지하기 힘듦

24시간 경과: 조금씩 나아짐

36시간 경과: 완전히 나아짐. 일상 생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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