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푸꾸옥 여행 5박7일 후기 - 2일차(노보텔, 사오비치, 킹콩마트, 이자카야, 스테이크, 망고)
푸꾸옥 노보텔에서 맞은 이튿날 아침
과일이 참 맛있다..
조식 뷔페 퀄리티는 매우 좋았음.
아침 먹고 마사지 받으러 가는 길
다른 곳보다 상당히 비싼 가격에 비해 마사지 퀄리티는 그렇게 좋지 않은 것 같았음.
시설 깔끔하고 마사지사 분은 친절.
90분에 5.5만원 정도
택시를 타고 두 번째 숙소인 Eco beach resort로 향했다.
숙소 리셉션에서 찍은 사진. 장관이다.
짐 풀고 점심 먹으러 이동
Dr Sweetsmoke에 가서 고기를 먹었다.
맛은 있었는데 푸꾸옥 치고 비싼 편인듯. 3만원 정도 나옴.
이 때부터 사진 비율을 바꾼 듯하다.
식당 앞 귀여운 전등.
푸꾸옥 동남쪽에 위치한 Sao beach에 갔다.
주요 시설과 동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고 바닷물이 무척 깨끗했음.
어선과 해수욕장이 공존하는 신기한 광경.
가평 빠지처럼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있었음. 이용은 하지 않았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Paradiso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그 앞엔 식당 이용객들만 쓸 수 있는 private beach가 있었음.
가격은 비싸고 맛은 무난했으나 private beach를 쓰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
썬베드와 샤워 시설도 제공해줌. 나쁘지 않다.
여유롭게 스노쿨링을 즐겼다.
여유 가득한 풍경...
썬베드 이용 시간 제한은 따로 없었다. 해질녘까지 놀았다.
블투 스피커 틀어놓고 스노쿨링과 자유를 만끽했다.
동쪽 해변이라 아쉽게도 일몰은 볼 수 없었다.
샤워실에서 간단히 씻은 후 다음 장소로 이동.
푸꾸옥에서 제일 크다는 킹콩마트에 들러서 옷가지랑 기념품 이것저것 구매함.
그렇게 크진 않았다. 한국 롯데마트 1층 정도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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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겸 간술을 하러 Katana라는 야키토리 이자카야에 갔다.
푸꾸옥 유일 이자카야라고 한다.
걸어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들어간 곳이라 별 기대 안했었는데 ㄹㅇ 존맛탱
일본 현지 맛집 느낌이었다.
사장님은 일본 분이셨는데 한국 문화를 좋아하신다 하셨다.
두세시간 정도 사장님이랑 얘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
서비스도 많이 주셨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노점상에서 망고를 샀다.
천원도 안했던 가격. 혜자다.
2일차 끝